cafe

예전 경북예고 근처 종종 갔던 고로케 맛집. 갑자기 사라져 아쉬웠던 곳. 우연히 업체 갔다 발견. 너무 반가웠던 곳. 오늘 첫 시작이었다고 하네요. 여전히 푹신한 빵과 맛있는 속. 한 번씩 자주 갈 듯.

지인도 뵙고 동 서양으로 멋진 만남 영산 아트홀 공연 관람후 뒷풀이 쇄주까지 관악 봉천동 장산 배일동 명창 싸롱 끝으로 가는정 오는정 이박 삼일 서울 구경 잘하고 귀향 반갑게 맞아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는정 오는정 외롭지 않습니다...

비가 오던 3월 초에 다녀온 정싸롱 이제야 사진을 올리다니, 게으르기 그지 없는 제시카입니다 :) 정싸롱 사진을 보는순간 맛나게 생긴 고로케때문에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지만 명덕네거리? 경북여상 맞은편? 대명동이 낯선 제시카에겐 왠지 미지의...

김치 고로케를 좋아한다는 소릴 들었다. 지금은 상호를 알 수 있는 입간판이 없어졌지만, 가게의 이름은 '정싸롱'이다. 주인 성씨를 따서 정싸롱인데 왜 이름을 이렇게 촌스럽게 지었는지 모르겠다. 주인은 30대 초반의 젊은 사람이다. 얼마전 신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