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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게 해 주마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래떡과 칼집을 낸 생밤을 올려 구워 먹던 그때가 그립다. 지금도 고속도로 정안휴게소에 들르면 구운 알밤을 꼭 사게 된다. 그 시절이 아직도 나를 놓아 주지 않는다. 외갓집 큰 방에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할머니들이 마실을 와서 늘 한방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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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정안알밤★ 2008.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성되어 처음보다 당도가 높아져 더 맛있습니다. ★공주 정안알밤 맛있게 드시는 요령★ 1. 냉장 보관 합니다. 2. 냄비에 삶아...드시는게 더 맛있습니다. 3. 군밤으로 드시고자 하실땐 꼭 밤에 칼집을 내주세요.. 안그러면 뻥~ 뻥 ~ 터지고 난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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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정안 알밤..두번째 구매 후기.. 2007.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봉지째 군밤을했는데 역시나 물컹하고 색도 거무틱틱하고... 그냥 껍질깍아서 생밤으로 먹는게 좋을듯합니다. 밤이 물컹하니까 칼집을 내어서 군밤을해도 껍질도 잘 안벗겨지네요. 처음 구매했으때는 썪은것도 몇개없었고 색도 노랗고 탱탱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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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끝없는 내란과 음모 2023.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생은 정안성의 취붕객점에 가서 조용히 숨어 있기만 하면 돼. 길면 반년이고 짧으면 한 달 동안이면 충분해. 이 언니가 동생을 데리러 갈 때면 모든 일이 다 순조롭게 처리돼 있을 거야." "언니는 정말 그렇게 자신이 있나요?" "이 언니가 언제 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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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 땅의 歷史] 337. 근대로 가는 길목 ③ 김옥균의 끔찍한 처형 202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주 정안에 있는 김옥균 생가터. 1989년 공주 사람들이 이 들판에 기념비를 세웠다. 공주가 아니라 천안이라는 주장도 있다./박종인 기자 복수의 불꽃, 반(反)근대 ‘역률 추시’ 1894년 4월 13일 김옥균 시신을 태운 청나라 군함이 제물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