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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가짜벼슬을 준 거임. 제사지낼 때 학생이 아니라 정헌대부같은 직위로 올리면 폼 나잖아. 참고로 위에 등장하는 정약용 형 정약전 영화 있는데 재밌음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유배지에서 물고기 관심생겨서 물고기 관한 책 쓰는과정을 그린 이야기

하지만, 흑백 사진이나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感性)을 되살린 참 좋은 영화다. 조선 후기를 살았던 정약전의 책 이름을 영화 제목으로 삼았다. 작품은 약전과 그의 형제 약용, 그리고 이들이 깊게 받아들인 서학이라는 역사적 사실...

한국영화상영회에서는 유명한 해양학서『자산어보(茲山魚譜)』에 기록된 사실을 바탕으로 신분을 초월한 사제지간을 그린 감동작「자산어보(茲山魚譜)」를 상영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 바랍니다. 행사 개요 ❐ 상영작품：자산어보 (2021년...

올립니다 가느다란 튜브에서 아크릴 물감이 나오는데 힘을 주면 팍팍 나와서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예전 영화 '자산어보'를 보고 정약전을 좀 더 알고 싶어 들인 시문집입니다 이 시문집을 읽으면 아무것도 몰라도 바닷바람과 소금기가 가득한 느낌를...

이 책에는 인어가 등장한다고 한다 헉! 이 인어가 그 인어는 설마 아니겠지 조사 들어 가봐야하나? ㅎ 어쨌든 이 영화에서 정약전은 흑산도 동네 총각이랑 남은 여생을 물고기 관찰하다 쓸쓸히 죽어간다 뭐 그냥저냥 재미도 있고 이런저런 생각도 할 수...

흑(黑)자 보다는 우아해 보인다. 아울러 풍요로운 자산(資産)이라는 느낌도 준다. 배위에서 책 보는 장창대와 미소짓는 정약전 [영화 자산어보] 이곳에서 16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전은 동생(약용)의 둘째아들(학유) 보다 여섯 살이나 어린 청년 장창대...

우이도-정약전 유배 적거지에서 ​- 김덕남 신우대 빽빽한 밭 돌담에 버려져도 바람이 잠시 앉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서학은 적이 아니라 벗이라던 그 말씀 ​ 살점을 떼어내는 멸문을 버티느라 몸으로 칼을 받던 모래바람 언덕바지 목울대 차오르는 뻐꾹...

주 무대로 영화를 찍은 건 흑산도보다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도초도에 딸린 섬 우이도는 흑산도 귀양길에 정약전이 거쳐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의 주 무대였던 가거댁(이정은)의 초가집은 발매리 서쪽 끄트머리의 언덕에 있다. 너른 대청마루를 둔...

일정으로 도초도에 위치한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를 찾는다(13:10~13:40) 13:10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 주차장 영화 자산어보는 신유박해로 흑산도에 유배된 정약전이 바다생물에 흥미를 가지면서 자산어보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청년 어부 창대와 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