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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는데 나이를먹으면 먹을수록 소란 만 피우고 다니는구나. 어찌 머리를 깎고 중이 되었는지 모르겠군.] [그는 일등대사를 사부로 모셨는데 그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하고 말하며, 뒤를 가리켰다. 주백통은 겁먹은 목소리로 말했다. [단황야(段皇爺)가...

늙고 나이가 많이 들자, 이불을 덮어도 몸이 따뜻하지 않았다. 2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군이신 임금님께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해 드려 임금님을 시중들고 모시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처녀를 품에 안고 주무시 면 주군이신 임금님의 몸이 따뜻...

안에 나이가 70에 가깝고 만 30삭(朔)이 된 자는 개월(箇月)을 헤아리지 말고 곧 계달(啓達)하라.’ 하였습니다. 지금 강릉 부사(江陵府使) 박효함(朴孝諴)은 비록 2품은 아니나 당상관(堂上官)이니, 청컨대 이 법에 따라 보내소서.”하니, 그대로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