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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K리그 중계할때 하던 토크쇼 형식을 농구에 가져온것 같은데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전태풍이 김태술 감독이 중간에 부임한거를 김치만들려고 시켰는데 갑자기 깍두기 만들라고 시킨거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전태풍 입담 듣는거만 해도...

개웃기다 정말 타겟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광고를 찍어대는구나

아니 니퍼트 정근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필 챔피언스 서울애서 맡게 되는 첫 경기가 여지껏 세최팀 포스 뿜내던 젠지 작년 롤드컵 마냥 제일 큰 국제전 심지어 조별 예선에서 광탈 시킨 센티널과 마지막 남은 한국 팀 drx 둘의 패자조 멸망전 ㅋㅋㅋㅋㅋㅋ

티비보다 키가 작으심 사아알짝통통하심 귀여우심(외모) 중재해야할 상황에서 잘 나서심(직업본능이신건진..) 친절하심 목소리좋으심 티비에서 받은 느낌이랑 똑같았네요 아쉬운건 바로 못알아뵈가지고 사진 촬영이나 사인도 못여쭈었던거ㅠㅠ

엄마가 싫어하는 모든 걸 중계하는 성캐.. 그리고 그에 못지않게 다 하고 있는 정용검 캐스터 ㅋㅋㅋㅋ 사실 그 전에 김명정 캐스터도 계셨는데 세분 다 좋음 ㅋㅋ

https://youtu.be/F-XQY08gFqQ?si=J5NuZafeO59VPEWU

... 3마디 중 한 마디는 "글쎄요."로 시작함 뭐가 그렇게 글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