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저울/정원대 무거운 짐 덜어 저울에 달아 본다 바르르 떨고 있는 세월의 저울 침 얼마나 더 도려내야 청량한 바람 곁 스처 지나 갈 수 있을까

신연강/정원대 이곳에 가면 꿈속 같은 그리움들이 지친 발걸음 재촉하네 오늘도 쉼 없이 뚜벅뚜벅 흘러가는 세월 기댈 수 없는 그림자 있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 따라 흔들리지 않는 은빛 물결 지난 날 나를 돌어보고 있네

정원대/서낭당 아리랑 > 약력 >강원기독문인회 사무차장 삭제하여 주세요

사찰기행 불교유산을 찾아서 발간 감수 퇴우정념 글 권혁진 정원대 펴낸이 원미경 펴낸곳 도서출판 산책 감수자의 말 >자연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가치 당나라의 유우석은 그의<누실명>에서 "산이 높지 않더라도 신선이 있으면 명산이요, 물이 깊지...

봉의산/정원대 가슴속 담은 山 큰 뜻을 지녔다 먼 곳에 머물러도 정겹게 손짓하는 山 행여, 눈물이 가슴을 적셔도 내 작은 꿈들이 뿌리내리고 있는 山

책 갖고싶네요ㅜ

오대산3/정원대 1 선사들이 선을 구한 옛터를 찾아나서네 구름안내로 바람소리 숨죽이는 보궁 가까이 올라 까마귀 한 쌍 맞이하네 용안수 한 사발 마시고 서녁하늘 바라보니 목탁소리 붉게 물들어 가는데 구도의 길 이즈음인가 앉아, 합장하네 2 앞서가는...

춘천의 호수 7/정원대 미루나무가 서 있는 강가에서 별과 달을 만났습니다 가슴에 뿌린 안개비 강물 바다 되어 출렁거리지만 지금도 내 삶의 달과 별 그리움뿐입니다 강물은 흐르고 키가 작은 나 무언가 얘기하고 있습니다

KBS강원 지명수배(평창군 진부면)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