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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달에는 장 담그기

정월대보름 음력1월15일 정법강의7121강 1월달은 한해의 새로운 기운을 받을 때입니다.~ 겨울동안 공부하고 마무리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글을 쓰서 대자연에 보내는 것입니다.~ 의지하고 가기보다는 내 스스로 모든 기운을 자연에 보내는 것은 내 뜻을...

조영래 꼬뿔 들어 앓아 누은 허약한 아들 입맛 잃어 물 한 모금 넘기지 않는다 옹심 이에 눈이 멀어 숟가락이 풍덩 빠져 버렸다 허연 눈이 돌아가도록 허겁지겁 먹이고 싶은 꼬둘베기 삼동 내 말라 싯 검은 씻냉이 청송 빨간 고추 톡 쏘는 의성 마늘 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