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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앉아 름늠한 향기아닌 움추린 모습의 보름전야 정월이라 대보름날 오곡밥에 나물반찬 월야청청 밝은달은 아낙네들 강강술래...날의 마굿간엔 마소들도 밥상받고 름늠하게 일잘하라 격려덕담 생생하네 한해의 액운을 쫒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보름...

정월대보름!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소서!! 🎊 오늘은 일년중 가장 크게 차오르는 달에 한해의 풍요로움을 빌며 덕담을 나누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곡밥, 나물, 부럼 꼭 챙겨드시고, 올 한해 건강과 대운(大運)이 함께하시고 대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축복...

다음이 ‘정월대보름’이며 섣달 그믐께가 되면 식구들이 집 안팎을 대청소하며, 물을 데워서 목욕하고, 여러 사람이 먹을 음식을 장만하면서 '설'을 쇨 준비를 했다. 설날을 기다리는 우리는 섣달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고하여, 졸린...

어제 시내에서 쏘아올리는 폭죽을 보고 한국은 정월 대보름에 모닥불놀이를 하는데 여기는 폭죽놀이를 하지요. 대평가족 여러분 돌아온 갑진년 운수대통 하십시요. 제가 올해 이말이 참 좋은 덕담이구나 하고 써먹는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