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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正月) 말날 (장 담그는 날) 뒤꼍 장독을 깨끗이 닦고 정화수 떠 놓고 기도를 하셨지 기도하신 후 목두기가 있는지 또 다시 몇 번을 읍하시고 뒤돌아 서셨다 햇볕에 비바람 맞으며 세월 탑을 쌓아올리고 있는 장독 장독 닮은 손길로 기원하는 속마음을...

정월 말날에 담구었다가 보통 45일에서 50일 사이에 장 가르기를 하는데 날씨와 일정으로 인해 55일만에 장가르기 합니다 조금 늦어서일까요? 메주가 덩어리가 많이 부셔져 있어 장물이 좀 맑지가 않지만 그래도 뭐 맛나것쥬? 혼자서 하느라 사진은 별루...

내일이 정월 말날 장담그기하려는데 날씨가 하루종일 흐리네요 흐려도 말날이니 장담그기해도 되나요 맑고 햇볕난날에 담아야 된다는데~ 흐려도 말날이니 담아도 될까요? 잘 아시는분 답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달도는 하나의 특정일을 가리키는 낱말은 아니었다. 그것은 『지봉유설(芝峯類說)』의 “동방 옛 풍속에 세수와 정월 첫 번째 쥐날과 말날, 2월 1일을 신일이라 한다.”는 기록을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즉, 이상을 종합하면 세수(歲首, 1월 1일)·첫 번째...

어제 정월 말날이라 약초 된장 담갔어요. 엄나무 오가피 송담 토복령 끓인 물 다시마 우린 물 이렇게 준비해서 담갔어요.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선물을 드리고 싶지만 부득이하게 3 분 만 드림을 양해해 주세요...

새가 낳아놓은 알 같기도 한데 코끝을 스치는 아랫목 냄새 새벽부터 순한 말을 몰고 와 잔등을 쓸며 기다리는 할머니 정월 첫 말날에 장을 담가야 맛있다는 흘려보낸 말이 살아 돌아오고 독에 소금을 풀고 달걀을 띄우고 숯을 넣고 붉은 고추를 잠재운다...

지난 가을에 약초로 만든 메주로 간장을 담갔어요,, 간장이나 된장은 음력으로 1월부터 3월까지 담그는데 옛어른들의 말씀에 말날담그면 탈이없다고했어요.. 그래서 시골에선 꼭 말날을 찾아서 장을 담근답니다.. 메주만들때 여러가지 약초를 달여서 그물...

여러 회원님들 잘지내고 계시지요 어제가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경칩 이랍니다 그리고 장담그는날 정월 마지막 말날 입니다 장을 담을려면 소금을 하루전날 생수에 넣어서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소금물은 메주의2~3배 정도 준비하면 됩니다 전 작년에 천일염...

음력 정월 말날에 담근 장은 더 맛있다는 속설이 있다. 그렇다면 말과 장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음력 정월 말날에 장을 담그는 풍속을 살펴보면, 말과 장의 정확한 기원과 원인은 밝히기 어렵지만 설득력 있게 제시되는 몇몇 이유들이 흥미롭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