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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3분 초승달 못 보다 0212.황혼 초사흘달 6 22분 7 22분 목성과 달 8시

08:30~13:00 참석인원:11명 활동내용:*정초산림기도입재 대관음사 신도님 맞이 * 내방객사찰안내 *관음팀 월례회 갑진년 정월 초사흘 설연휴중에 정초산림기도입재봉사에 참석해주신 법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지은 공덕으로 가내두루평안 하시길...

음력 정월 초사흘, 불암산 정경 음력 정월 초사흘, 불암산엔 아직도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 하얀 눈 위로 서있는 누렇게 마른 野草의 시신들 어떤 건 꽃향기 그윽했던 옛날 영화를 못 잊은 듯 떨어진 꽃잎을 그리며 꽃받침을 받쳐들고 굳은 모습으로 서...

설 냄새가 그윽하던 정월 초사흘은 날씨가 찬데, 차겁던 그날 아침 軍입대 열차를 탔으니~~ 동네어귀까지 나오셨던 아버지! 역플렛폼에서 어머니 고모님 그리고 이웃사람들의 배웅받으며 기차에 오를제 뛰이~!기적소리 요란하게 기차는 선로에 미끄러지듯...

정월 초사흘 초승달이 서쪽하늘 중천에 떴습니다... 아마도 아침부터 쬬~기 동쪽에서 슬~슬 오고 있었지만 햇님이 너무 눈부셔 보이지 않았는가 봅니다... 어여쁜 새악시가 아주 예쁘게 그려놓은듯한 눈썹... 그 눈썹이 에구~~~ 위를보고 누워 있네요...

할 것도 없이 물 한 그릇, 밥 한 그릇, 국 한 그릇, 나물 세 가지 그리고 과일만은 풍성하게 차려놓고 일 년에 딱 한 번 정월 초사흘만을 두 손 모아 정성 드려 기도하시던 시어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여 힘들다고 하기 싫다고 하기에는 죄스러워서...

오늘은 정월 초사흘, 사흘 동안의 짧은 설 연휴가 끝나고, 새롭게 일터에 나가 사흘 전보다 한 살 어른이 되어 나이의 무게도 느끼고. 연륜만큼 깊어진 희망을 새로 키우기 시작하는 날. 오늘, 음력 정월 초사흘이 빈들의 만능 엔터네이너, 탁구 선교단의...

정월 초사흘 날에/석류꽃소망 봄비 내리던 날엔 곧 다가올 봄향기에 취하듯 웬지 모르는 설레임에 행복의 미소 보았었는데 그 설레임 간곳 없고 퍼석한 눈 고체 덩어리로 변해버린 날카로움에 발등만 반복해 걸려 넘어져 밤마다 혹독한 통증 엄습해 오고...

귀의삼보하옵고 본 백제불교회관에서는 갑오년을 맞이하여 불자님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두루하옵길 기원하는 정초기도(정월 초사흘부터 대보름까지)와 방생법회를 봉행하고자 하오니 무루동참을 부탁합니다. {정초기도입제} 음력 1월 3일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