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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호남선 역 처럼 지하도가 되어 있지 않고 크트머리에 철도 건널목 식으로 되어 있었다.나는 승차권을 영수증으로 슨다 말씀드리고 잠시 역을 나와 보았다. 역사는 아담하고 한적한 느낌이 들었다.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스탬프를 찍고 버스터미널이...

달린다. 정읍역과 장성역이라는 두 거대역 사이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유일한 역. '간이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넓다란 광장을 갖추고 있다. 오히려 광장 자체로만 보자면 지역 중심역 '장성역'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넓디넓은 광장 너머...

질문입니다.. ^^ 지난 목요일날 정읍역에서 표를 끊기전에 시간표를 보니깐..(상행) 시간표에도 없는 #4594열번이 있더군요.. 용산역이 종착역이고 오후 1시 10분 도착이라고 써져있는데.. 이게 도대체 뭔지요...?

가는 표를 끊었다. 광명역에서는 KTX를 타지만 익산역부터는 무궁화를 타기때문에 중간역들이 참 많다. 정읍에 거의 도착할 시간이 되었을 즈음 기차는 신태인역이라는 기차역에 도착했다는 방송이 나왔다. 그때, 기억이 났다. 그래 신태인역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