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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뱀 소동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백반이 있잖습니까? 격도 있구요...... 그렇지만 뱀과 함께 생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턱, '夢想'이란 현판까지 걸어놓았는데, 이를 어떡한다지요? 아이, 왜 이런 일이 생겨가지고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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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No 1]국도1호선도보여행 여덟번째 이야기-우석대학교(삼례)에서 정읍시 태인까지 2011.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내기 부자에게 겨우 돌아온 것은 사람들이 놓고 간 밥톨 몇알뿐입니다. 지금 녀석의 책상위에는 길가다 주운 소중한 밤톨이 몇알이 남아있습니다. 전주를 지나 정읍을 향해... 작은 언덕배기에 올라... 볍씨말리는 것도 보고 요렇게 이쁜 해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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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독 푸는 약방 토종 돼지 이야기 2012.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라북도의 정읍돈(井邑豚), 제주도의 제주돈(濟州豚) 등이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이름났으나 지금은 그 어느 품종도 전해지지 않는다. 우리 나라 토종돼지는 만주에서 들여온 것으로 짐작되는바, 만주돼지에는 대형, 중형, 소형의 세 가지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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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에서 애절한 그리움을 잉태한 꽃무릇을 만나다.(2007.9.16) 2007.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하다. 정읍 내장산이나 담양 추월산의 단풍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고 운치있는 길로 사색을 겸한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불갑사 입구의 왼편에 위치한 작은 부도밭은 온통 꽃무릇으로 둘러 쌓여 극도의 비애미를 자아낸다 ▲대규모 염전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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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기맥 4차(다듬재~수레재) : 광할한 황금빛 호남평야를 가로질러 금강으로 2021.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祠), 정읍의 태산사(台山祠) 등에 제향 되었다. 우측 간재선생 묘소 방향 등로로 들어서자 멋진 수레길이 이어지더니, 잠시 후 기맥 길은 따르던 등로를 두고 우측 숲길로 들어서게 되고, 이내 좌.우로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간재선생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