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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카페 글들중에 짬뽕투어라는 글들이 생각 났습니다. 정읍에 "일품향" 이라는 짬뽕을 잘하는 곳이 있다길레 찾았습니다. 배달을 하지 않는다네요 ㅎㅎㅎ 지도 첨부하는 센쑤!~~~ 주요소 바로 옆 골목에 있답니다. 가게옆에는 공터가 있어서 5...

짬뽕 5,000원. 시간 날 때 마다 혼자 맛 집을 찾아다니다보니 혼자 찾아도 별말이 없는 중국집이 편하더군요. 그런데 정읍의 일품향은 유명해서인지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혼자 않아 먹기에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도 5,000원 가격에 풍족한 짬뽕...

지역은 잘 못가는 관계로... 가봤자..광주 및 전남 지역이었네요. 제가 먹어본 100곳의 짬뽕중 손가락안에 꼽히는 맛... 정읍 "일품향"을 다시 소개합니다!! 오늘은 짬뽕 1개, 유니짜장 2개, 삼선짜장2개, 탕수육 小 1개, 소주1병... 총 이렇게 먹으니...

잠시 일때문에 멈췄던 짬뽕투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일품향 이후로 정읍 짬뽕맛에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터라.... 정읍은 더이상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정읍도 돌아 다녀보니...몇몇곳의 짬뽕을 맛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얼마전 정읍 시기동에 솜씨만두를 맛보고 나니 불현듯 일품향이 생각나서 달려줍니다. 사실 시내에 나갈일이 별루 없어서 맛 본지 쫌 된거 같네요.^^ 일품향은 어린시절 제 추억속의 음식중 하나인데 아버지가 월급날이면 대나무잎으로 만든 도시락같은...

짬뽕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빛과 같은 속도로 검색해보니 정읍짬뽕은 가장 많이 보이는 집이 양자강 그다음 일품향 그다음이 태평루 였습니다 정읍역 앞에 있습니다 1월1일부터 비오고 지랄입니다 안그래도 우울모드인데 비까지 오니 왠지 슬퍼집니다 흐규...

볼링을 마치고 광주에서 왔다고 후한 대접을 해 주셨습니다 일품향 짬뽕을 먹으려고 140~150Km로 밟고 왔지만 8시에 마감 지어서 결국 차돌박이짬뽕 못 먹고 유부유동과 잔치국수로 요기하고~ 정읍 상동 돈치킨에서 이쁜짓~^^ 자 건배 전 운전병이라 패스...

편의 해물은 아니지만, 넉넉하게 있구요. 먹을수록 빠져드는 중독 강한 짬뽕 임실 대만원, 소문난옛날짜장 남원 금생춘, 정읍 일품향에 뒤지지 않는 순창 최고의 짬뽕~! 볶음밥 \4,000원 처음 나오는 순간 계란후라이가 올라가 있어, 급 당황했습니다...

느낌이...느리게 다가오는~~ 국물맛은...매콤하면서 얼큰합니다. 닭 육수인듯...국물의 진함정도도 좋았구요. 먹다보니...정읍 일품향 맛이 나더군요. 후식이라고 나온건데...이것 참....뭘로 보이시나요? 귤과...열대과일의 한종류인데....저..국물이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