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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군 칠보면 행단리 출생 1933년 5월 21일 생 의정부 지부회장 또 청수를 눈에 확 비춰 보여 주시더니 그때부터 내가 걷잡을 수 없이 말이 나오는 거예요. “청수 잘 모셔라 청수만 잘 모시면 만사가 여의하리라!” 하면서 큰소리를 지르는 거야...

하시고 청수(淸水)로 싯기시니 만창(滿瘡)이 이일간(二日間)에 전쾌(全快)되어 다시는 재발(再發) 아니되니라. 43. 김제(金堤) 조종리(祖宗里) 강원섭(姜元燮)이 늦도록 무자(無子)함을 한(恨)하니, 사모(師母)께서 「그러하면 네 내자(內子)를 내게로...

하시고 동서남북(東西南北)과 중앙(中央) 청수(淸水) 일준식(一樽式) 노코 주효(酒肴)를 성비(盛備)하고 환락(歡樂)케 한후(後...朴魯一)의 집에 왕반(往返)하시난대 부용역(芙蓉驛) 여점(旅店)에서 오찬(午餐)을 하시난대, 식당(食堂) 고용녀(雇傭女)가...

당시 청수스님의 권유로 쓴 시로 그 중 내가 좋아하는 한 귀절. "久向人間煩熱惱 오랫동안 인간세상에 시달렸는데 拂衣何日共君登 어느 날 옷을 떨치고 그대와 함께 올라보리." 백두대간이 뻗어 내려와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노령산맥의 핵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