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남당 이경재의 <수상> : 선운사 나들이 2024.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고 『정읍 조월리』의 시장에서 만나자고 약속했으나 눈보라에 길이 막혀 하루가 늦는 바람에 끝내 「추사」는 「백파」선사를 만나지 못했다. 몇 년이 지나 「백파」선사의 제자 둘이 찾아와 「백파」선사가 3년 전에 입적한 사실을 말하며, 비문을...
-
[제173차] 고인돌 질마재 100리길 (전북고창) 정기산행 알림 < 2024.10.06(일)>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것을 정읍이나 장성의 장터에서 곡식과 바꿔 양식을 구했다. 읍내 장터에 가자면 어김없이 이 고개를 넘어야 했다. 질마재는 좁지만 그리 높고 험한 길은 아니다. 그 고갯길을 그 옛날 아버지들은 해산물이나 소금등짐을 지고 넘었다. 그리고 곡식으로...
-
그대,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있는데 이 꽃들이 피는 시기가 너무도 절묘해서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고창군은 매년 4월~ 5월 초에 선운사 동백 축제를 한다. 온 나라의 동백꽃이 져버린 봄의 끝자락인 5월 초에 붉은 모가지를 떨구며 선운사의 동백이 진다. 이...
-
프로그램 4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속의 장어다. - 참고로 우리나라 마 생산의 70프로 이상이 안동에서 생산된단다. - 꽃말 : 운명 우리는 가끔 어떤 운명으로...볼수 없는 우리다. 그저 오늘도 최선을 다할 뿐. <활동16>단풍나무 (maple) - 가을이 깊어가며 단풍이 한창이다. 봄철의 꽃...
-
11월27일 임시산행_정읍.순창_회문산.용궐산_섬진강은 쪽빛하늘 아래 장어처럼 굽이치고 2021.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륙인 정읍과 순창에 걸쳐 있는 회문산과 하늘길 데크로 섬진강의 경치가 잘 보인다는 용궐산이다. 일시 : 11월 27일 12:00...치유의숲 주차장 -> 하늘길데크 -> 용월산 -> 석전 오후 3시 30분 종료 쪽빛하늘아래 장어처럼 굽이 흐르는 섬진강 강남으로...
-
고창 선운사에 가면 3가지가 있었는데 ???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고 나무가 고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운사 복분자 생산은 전혀않되고 고창부근 정읍/순창 등지에서 복분자가 생산돼서 선운사 복분자로 둔갑 되는것입니다 특히 풍천장어는 국내산 양식으로 가격경쟁력이 않돼 요즘은 중국산 냉동장어가 수입되어...
-
황금측백 눈을 트다. 2008.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가집에 다녀오면서 휴게소에 들른 적이 있다. 정읍휴게소로 기억을 한다. 화분마다 황금측백을 심어서 줄지어 놓았는데 참으로 보기 좋았다. 가을이어서 씨았도 다 익어서 벌어지고 있었다. 나무가 인상적이어서 씨앗을 몇개 따 왔다. 죽은 철쭉 화분...
-
부안의 매창, 석정, 고마제, 동진강을 만나는 서해랑길(#49-50)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원은 측백나무로 울타리가 둘려쳐 있고 그 안에 은행나무, 벽오동, 목련, 산수유, 철쭉, 시누대, 등나무 등이 심겨져 있다...시인들의 두려움 없는 시작 활동에 감탄했다. 읍내를 벗어나 봉황 교차로를 돌아 신흥 마을로 들어설 때 멋진 기와집과 대나무...
-
순창 쌍치면-55번지방도-국사봉 쌍복식당 202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각점(정읍 477)이 있는 박씨나무봉(504.9m)에 닿는다. 북쪽으로 내려가다가 전망대바위에 오르면 서쪽으로 항상 물이 가득 찬다는 만수(滿水)리와 저수지가 눈인사한다. 남서쪽으로 추월산이 고개를 내밀고, 동쪽은 내동 마을이 손을 흔든다. 서쪽...
-
장맛비 내리는 시골 마을 2023.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기에 정읍 칠보면 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비가 내려서 인지 덥지도 않고 습도는 있지만 동네 한바퀴 돌아 다닌건 제법 상쾌했다. 칠보수산 장어 양식장 가지런히 심어져 있는 논가에 농가 주택 어렸을때 뛰어 놀던 우리들의 고향집입니다. 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