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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비게이션은 불량입니다 돌고 돌아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불량 ㅁ내비게이션을 딸라갔더니 7월의 능소화를 8월의 노을을 그리고 여름의 나를 보았습니다 기꺼이 길을 잃어보겠습니다 가장 빠른 길이 바른길이라 믿엇는데 빠른 길도 바른길도...

안녕하세요. 4학년이지만 신입생에 가까운 정의정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으로 3학년 1학기까지 보내고, 쭉 휴학 후 바로 전 학기는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자랑은 아니지만, 학교생활을 처음 해봅니다! 아직 길도 물어물어 다니고 학생식당이 어딨...

정의정의 댓글을 보면 동창이 맞나? 내 친구 의정이가 맞나? 싶다. 영회 평론가 인가? 아니 시인인가 ? 그의 글은 우리들을 점점 놀라게 한다. 내 실럭으론 어찌 평할수가 없다. 학창 시절에 영회에 미처서 극장에서 살다 시피한 한 청년의 옛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