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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 공사 중이라 산책하는 우리가 공사에 방해되는 것 같아 미안할 따름이다 충북 보은군이 2019년 4월부터 정이품송의 10년생 자목(子木) 200여 그루를 판매하려 하다 문화재청과 갈등을 빚고 있다. 문화재청은 종 보존을 위해 정이품송의 씨앗을...

어린아이가 두 팔로 안아야 할 만큼 굵어진 정이품송 자목 한그루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유춘학 묘지 관리 소장에 의해서 자라고 있다. 2009년 봄 직접 산림과학원에 가서 받아 와 심는 것이다. 정이품송이 600년 역사의 세월에...

맞으며 600년을 살았으니 오죽할까 강풍에 부러지고 찢기어 남은 가지 어림하여 반토막 수려했던 지난 날의 영광 안타까워도 자연의 섭리인 걸 생자필멸이거니 도처에 흩어진 자목(子木) 빈틈없이 가꾸어 정이품송 얼 대대손손 끊이지 아니하고 영원하기를

정상혁 보은군수는 정이품송 자목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 지난 4월 1일 보은군청은 보은군 소재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에 대한 일반 판매를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문화재청은 애초 정이품송 유전자 보존과 정이품송 특화숲 조성 등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