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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시대 훈련대장 구선복(具善復) -옥사ㆍ사료근거」발간 조선왕조는 유교를 숭상하는 문치주의 군주 체제였다. 정치는 국왕을 정점으로 해서 문신(文臣)들이 주관하여 왔고, 무신(武臣)들은 숭문경무(崇文輕武)사상에 의하여 정치의 전면에는 나타날...

어머니인 인헌왕후가 있다. 능성 구씨는 영조 대에 이르기까지 조선 왕조 권력의 핵심에서 가문의 세력을 떨쳐왔으나, 정조 때 구선복이 임오화변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처형당하고 군부에 대한 영향력을 빼앗기면서 가문의 세력이 줄어들었다. 이곳은 호남...

갖혀있던 7월의 무더운 여름, 사도세자에게 “물을 줄까 떡을줄까” 라며 사도세자를 능멸하였다. 이를 들은 정조는 즉위 10년 후 구선복의 결정적 실수를 포착하여 완벽한 복수에 성공한다. 복수의 사례이기는 하지만 눈 앞의 복수에 눈이 멀어 자신을...

이미 구선복의 권세는 왕도 감히 함부로 할 수 없을만큼 커져있었음 구선복 일당이 병권을 모두 장악하고 있었던 것 정조는 구선복을 처벌할 수 있는 그럴싸한 기회가 오길 기다리며 10년을 조용히 존버하기 시작함 그러던 중 홍국영은 자신의 여동생 원빈...

구명겸이었는데 이번 역모를 할 때 제가 시임 대장으로 스스로 주관해 반정(反正)한다고 일컬었습니다.”(『정조실록』 10년 12월 9일) 구선복이 자백하면서 그와 구명겸·구이겸은 모두 사형당했다. 정조는 구선복이 사도세자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으로 죽을 때 남긴 재산이 없었다는 청백리가 된 덕으로 구씨들의 벼슬살이는 대부분 그의 후손이 차지하였다. 그러다가 정조 때 구선복이 역적에 몰려 처형되면서 구씨들은 몰락하였다. * 시조 구존유는 실전되고 2세(여기 묘)는 대혈은 아니고 3세 구연...

https://youtu.be/fEsmCyiIcmE

세자를 조롱하는 노론벽파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그런 장면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어린 정조는 나이가 들어 왕이 되었어도 구선복의 살을 갈기갈기 찢어 씹어 먹어도 시원찮겠다는 거친 표현도 쓰지만 영화에서 보듯이 정조는 초기에는 구선복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