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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는 “어진 사람이 늘 좌우에 있으면서 너를 권면하면 고달프지 않겠느냐?”라고 물어 본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정조는 “어진 이가 저로 하여금 어질게 하려고 하는데, 그의 말을 들어야만 보탬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해, 영조로부터 “진실로...

정조대왕 어진(正祖大王 御眞)

우당 이길범, 정조대왕 어진을 그리다 수원문화재단 2호 우당 이길범, 정조대왕 어진을 그리다

김씨, 이후 풍양 조씨 등 60여 년간의 세도정치로 인해 최악의 19세기를 맞게 됩니다. 아참. 그리고 우리가 흔히 보는 정조 어진 그림은 상상도예요. 왠지 어디가 좀 아프고 소심해 보이는 인상으로 보이지만, 실제 기록에 따르면, 정조도 뚱뚱했고 술을...

19세가 되는 해에 왕 대신 정사를 돌보게 한다. 이른바 수렴청정을 시작한 것이다. 왕세자입학도첩에 그려진 효명세자의 공부가는 길 정조와 순조의 어진 정조가 승하하고 11세의 순조가 왕이 된다. 이때 등장한 세도가 안동김씨 김조순은 세도정치를 한다...

다혈질 정치적 적대관계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빈번한 서찰 교환을 통해 정국을 함께 주도한 것으로 밝혀진 정조와 심환지의 초상. 정조의 어진은 남아있지 않다. 사진은 지난해 방영된 SBS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문근영 분)이 정조(배수빈...

맨 안쪽에 자리한 운한각 전경 ▲ 운한각과 좌익사 ▲ 운한각 현판 ▲ 정조의 어진이 모셔져 있는 운한각의 내부 ▲ 정조의 어진, 이루지 못한 조선의 개혁이 너무도 아쉽다. 그런데 어진의 옷차림은 곤룡포를 입고 있는 근엄한 모습이 아니라 군사를...

같은 모습에서 문학의 멋과 향기가 전해져 왔다. 백일장대회가 주는 힐링 또한 이런 것일지도 몰랐다. 가을 하늘아래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진 화령전에서 이런 뜻깊은 백일장 대회를 갖는 것은 수원 시민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 되었다. 수상자는 오는...

옛 영희전(永禧殿) 봉안본이다.】,숙종(肅宗),영조(英祖),정조(正祖),순조(純祖),문조(文祖),헌종(憲宗)【옛 선원전(璿源殿...전(天漢殿) 봉안본이다.】,고종(高宗)【중화전(中和殿) 봉안본이다.】의어진(御眞)을 봉안하고, 이어 작헌례(酌獻禮)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