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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후궁, 역시 조용하고 현명한 성격의 처신 잘하는 유교걸 성격이었음 반남 박씨 집안에서 입궁하여 정조의 말년까지 총애를 받았는데 수빈의 성정이 현명하고 조용한 유교걸이라서 조강지처인 효의왕후와도 잘 지냄 정조 역시 미리 원자 생산을 위해...

부린 것이 원인이었다. 홍국영은 정조의 정비 효의왕후가 후사를 잇지 못하자 자신의 누이를 정조의 후궁으로 들여보냈다. 만약 자신의 누이 원빈 홍씨가 정조의 후사를 잇는다면 더욱 막강한 권력을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이다. 그런데 홍국영의...

확대됐다. 후궁은 물론 아내인 혜경궁 홍씨까지 공격했을 뿐만 아니라 시강원에서 세자를 가르치는 스승을 쫓아가 공격하려고 했다. 영조가 술을 마셨다고 의심했을 때였다. 아마 시강원 스승들이 일러바쳤다고 생각한 듯하다. 죽기 직전에는 생모 영빈...

성종의 후궁인 숙의(淑儀) 남양홍씨다. 익산군파인 홍응(洪應)은 좌의정에 올랐고, 동생 홍흥(洪興)은 연산군 때 강원도 관찰사와 호조참판을 역임하였다. 홍경주(洪景舟)는 중종반정에 참여한 후 병조판서와 좌참찬을 역임했고, 홍순언(洪淳彦)은 종계...

정조에게는 왕비 효의왕후 외에 4명의 후궁이 있었다. 정조의 남다른 신뢰로 권력을 누렸으나 금세 몰락한 홍국영의 누이 원빈홍씨, 효의왕후에게서 자식을 얻지 못해 간택한 화빈윤씨, 본디 궁녀였으나 승은을 입고 문효세자를 낳은 의빈성씨, 그리고...

여실히 보이는 또 하나의 사례가 이 사진에 보인다 총애하던 후궁의 부장품으로 쓰일 정도의 물건에는 당대 장례문화와 가치관이 투영될 수밖에 없다. 1779년사망한 원빈 홍씨의 명기 구성품을 보면, 정조의 도자관에 걸맞는 정치한 순백자가 7점,청 화...

홍낙춘[洪樂春] - 조선 제 22 대 정조선황제 후궁 원빈 홍씨의 부친 정조원년 정유(1777) 1월24일(신묘) 정사가 있었다. 이조 판서 이휘지(李徽之), 참판 심이지(沈履之)가 나왔다. ○ 유광국(柳光國)을 장령으로, 권도(權噵)를 우윤으로, 박종간(朴宗榦...

13살에 궁에 들어와서 14살에 바로 관례를 치르고 당시 27살이던 정조와 합궁을 했는데.. 합궁한지 한달도 채 되기 전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왕실에서 보다 빨리 왕자이든 옹주이든 후사를 보고자 너무 욕심을 내서.. 어른들의 욕심때문에...

안암산 기슭(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1779년(정조 3) 5월 정조의 후궁 원빈 홍 씨의 묘인 '명인원'이 절 인근에 들어서자 인파당 축홍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