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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人(송인) 정지상(南湖 鄭知常?~1135:고려 인종 )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비 개인 긴 둑엔 풀빛이 짙어가는데 그대를 남포에서 떠나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 대동강 물은 언제 다 마를 것인가 해마다 이별의 눈물만 푸른 물결에 더해지네 작곡가와 국악, 클래식 & 재즈 연주자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앙상블 TALE[:타래]​​ 의 연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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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상 송인-해설.hwp 25.00KB 정지상 송인-해설

6. 정읍사_작자미상, 송인_정지상.hwp 77.00KB 6. 정읍사_작자미상, 송인_정지상

송인(送人) 정지상 비 갠 긴 둑에 풀빛이 진한데 남포에 임 보내니 노랫가락 구슬퍼라 대동강 물은 어느 때나 마를 건가 해마다 푸른 물결 위에 이별의 눈물만 더하네 [작가소개] 정지상(?~1135) 고려 중기 문신으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나, 정치적...

남포로 님 보내는 노랫가락 구슬프다 대동강 물은 어느 때나 마를 것인가 해마다 이별의 눈물 푸른 물결에 보태는데 정지상의 <송인>은 우리나라 한시 중 이별가(離別歌)의 백미(白眉)로 평가된다. 우리 천년 시사에서 가장 뛰어난 시라고 한다. 7언 절구...

봄의 강물의 색감으로서, 벽파나 창파보다 한결 정감적이다. ‘첨'’ 덧붙이는 첨가의 뜻이다. (과장법이 사용됨) ※ 정지상의 「송인(送人)」은 우리 나라 한시 중 송별시(送別詩)의 최고작이다. (정지상 : 고려시대의 문신 ·시인으로 본관 서경(西京...

2301-송인-부벽루.hwp 63.00KB (가) 정지상 <송인>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우리 나라 한시 중 이별시의 백미(白眉)로 평가되는 7언 절구의 한시로, 서경과 서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항구의 긴 둑에 비에 씻긴 풀들의 푸른 빛이 더욱 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