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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 / 정지용 시창고 바다 2 / 정지용(鄭芝溶) 바다는 뿔뿔이 달아나려고 했다. 푸른 도마뱀 떼같이 재재발렀다. 꼬리가 이루 잡히지 않았다. 흰 발톱에 찢긴 산호(珊瑚)보다 붉고 슬픈 생채기! 가까스로 몰아다 부치고 변죽을 둘러 손질하여 물기를...

술잔 이미지를 통해 바다를 조명함 ․ 제재 : 바다 ․ 주제 : 바다의 이미지 ․ 출전 : <시원>(1935) ■ 이해와 감상 정지용의 시 세계는 초기에는 주로 ‘바다’가, 후기에는 ‘산’이 주요한 이미지로 등장하고 있다. 이 시는 바다를 소재로 한 많은...

윤동주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정지용 서문 정지용시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는 1948년 정음사(正音社)에서 간행된 윤동주(尹東柱, 1917~1945)의 유고시집입니다. 모두 31편의 시가 3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고, 정지용의 서문과...

나영희 낭송 - 송시열 선생 영정 앞에서 / 정지용 시 & 이경숙.나영희 합송 - 우암 송시열 오언율시 외 1 /22회아람시낭송회정기연주,24.11.9.토.정원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