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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지구에서 온 메일 / 정지우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지구에서 온 메일 / 정지우 불 켜진 창문을 세어보듯 어둑어둑한 서신을 읽는다. 떨어진 포탄 속에서 무너진 건물 속에서 죽은 엄마의 품속에서 어린 난민들은 울먹이는 문장이다. 위로가 모른 척하면 슬픔은 어느 쪽을 바라봐야 할까. 창밖에 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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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반 정지우 ✨️Y2K패션위크✨️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근해야하는 엄마 대신 엄마의 혼을 담아서 지우에게 모든걸 쏟아냈어요 ㅋㅋ 지우컨셉은 이효리언니!! 이쁜거 좋아하는 지우는 짜증한번안내고 엄마의 손길을 다 흡수해버렸네요 ㅋㅋ선생님은 가발인줄알았지만 한올한올 머리도 땋고 호일로 만든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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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반🌙 정지우의 동물그림책아파트🩷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2호의 어린이가 나오는 그림책으로 고른 헨젤과그레텔을 읽고 새로나오는 단어와 뜻을 알아보았는데 과자집에 더 관심을 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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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반 5월달 생일잔치(정지우)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생일 축하합니다 ♬ 사랑스러운 웃음을 가진 지우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지우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랄게요~~♡ 지우야!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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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고쳐쓰기 과제_2024100458 정지우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문단에서 합주를 왜 하고 싶게 됐는지를 요약한 점이 좋았습니다. 또 2문단에서는 첫 연습날의 상황을 자세히 표현한 점이 좋았습니다. "이전가지 잡담을 나누던 나와 친구들은 입이 아닌 각자의 악기로 대화하기 시작했다."라는 표현에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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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반🌙정지우의 무순기르기🪴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우의 무순 귀요미는 물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어요~~ 하루하루 자라나는 속도가 빨라지는 느낌이네요 맛있는 무순이 되길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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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484) /////// 201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 정지우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484) 201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 정지우 오늘의 의상 / 정지우 성당의 느티나무 그늘이 무더위에 끌리고 있다 팔랑거리는 양떼들을 데리고 계절 속으로 입성하려면 가벼운 체위는 가리고 고딕의 시대를 지나야 한다 폭염은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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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배려반 정지우 주말이야기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요일에 세배회 다녀왔어요~ 끝나고 다연이랑 채아랑 같이 공원에서도 놀고 놀이터에서도 신나게 놀다왔어요~~ 공원에서 소진이하진이도 만나 같이 놀았답니다~^^ 아빠는 장난 꾸러기~~~ㅎㅎㅎ 이제 졸업도 진짜 얼마안남았네요ㅠㅠ 주말이야기도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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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모빌 / 정지우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라운드 모빌 정지우 커지는 동공 속에서 수축하는 천체를 발견한 것처럼 미세한 움직임을 따라 생겨나는 징후들처럼 동작 속에서 부재를 발견하게 하는 날씨야 소도시의 어긋난 측백나무가 도려낸 정지된 학교 운동장 철봉 자장가의 첫 소절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