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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북일보>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었다. 입대한 큰아들 주검으로 돌아오던 그날까지 놓아주지 않았다. 작은 아버지는 좀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발가락이 오그라든 대문은 문패를 버리고 밤새 신작로 쪽으로 귀를 던져 놓고 있었다. 낮은 지붕을 내려온 거미가 먼저 발을 내딛는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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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44) /////// 2011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 장정희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았다. 정지웅 씨의 '매미'는 매미 울음이 공중에 구멍을 뚫는다는 재치 있는 발상의 시다. 발상이 그저 발상으로 끝난 아쉬움이 크다. 소재를 끝까지 밀고 가는 힘을 키워야 할 것이다. 이명옥 씨의 '사과 연대기'는 어투가 매우 발랄하고 상상의 진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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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훈련병 소식 2012.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충대에 입대해서 20일 21사단 신병교육대에 배속 되었습니다. 그날 20일에 지웅이의 옷소포를 받고 이종자집사는 많이 울었답니다. 23일 설날에 큰집에 있는데 갑자기 지웅이한테 전화가 와서 잠깐이지만 기쁨의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설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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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2019.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지웅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12/21 대림 제3주간(12.21) 인사말 “안녕하세요.” 또는 “좋은 아침이에요”라는 말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항상 다정한 인사를 건네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형성되지 않을 인간적인 유대 관계가 형성됩니다. 규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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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신병교육대대 13-06기 현황 및 연명부 (03월 12일 입대) 2013.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대 입대 일자 아들 이름 부모 닉네임 배치 사항 13-06기 비마1중대 2013,03,12 고기진 찬숙 구창모 구본석 금창훈 최은희 김경현 김복열 김근환 영일만친구 김두진 추어랑 김성열 성열아빠 김영진 호국이 김익현 김인순 김장운 장운맘 김진수 아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