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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든 김에 / 정지홍 이름 속에 숨은 붓을 찍으려 했더니 몽우리를 닮은 까닭이라 하네 애썼다, 시나 한 편 쓰렴

정지홍 님이 후원금 100,000원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낭송회 더 자주 오셔서 멋진 낭송 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시 낭송- 정지홍 낭송가 너의 눈빛 나비보다 가볍게 새의 호흡보다 은밀하게 소문의 속성을 닮은 눈이 내렸다. 나무는 한 점 눈마다 눈 맞추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무가 보는 건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 나무의 의중을 하얗게 되돌리는 백치의 완력...

판소리 여윤아 700,000 창작그룹 모을 이정하 80,000 낭송 이지희 80,000 낭송 정영옥 80,000 낭송 정인숙 100,000 낭송 정지홍 80,000 낭송 정천모 100,000 낭송 홍인표 300,000 음향및연주 김옥련 300,000 영상및낭송 최범석 200,000 영상 들꽃시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