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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자 경찰은 중수과에서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하겠다고 했다. 통일교가 정치인에게 준 금품을 정치자금법으로 보면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일부는 공소시효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품 지급을 뇌물로 본다면 공소시효는 7-15년이 된다. 정치인...

그러면서 "특검이 거둔 성과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민주당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며 "정치자금법 위반죄의 공소시효(7년)와 특검 수사 기한을 고려하면 시간이 별로 없다. ​ 특검은 남은 수사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민주당 관련...

특검은 이 사건을 '윤영호 뇌물공여 사건'으로 이름 붙였는데 여기서 주목되는 건 '뇌물공여'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가 7년이지만 뇌물 혐의는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이며, 이 보고서엔 전재수 장관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을 방문했다는 진술...

고 거듭 묻자 역시 "네"라고 했다. 특검은 '편파 수사' 논란이 커지자 9일 뒤늦게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공소시효가 7년이므로 2018년에 금품을 받았다면 올해 말 시효가 만료돼 경찰도 처벌이 불가하다. 윤 전 본부장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