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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발목을 접질려서 파스붙이고 압박붕대감고 버티다가 안되겠어서 어제 오후에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왔어요, 엑스레이찍고...죄진 기분들면서; 대학병원이랑 집이 멀어서 직장앞에 정형외과 가려는데 진단서 요청할때 어떻게 유도리있게 말해야할까요,

갔다. 정형외과에서는 허리 협착증이라며 MRI 찍어야 한다고 하고, 또 신경 통증클리닉에서는, 일단 허리에 주사를 맞으라 하고,..그걸 ‘다 마다’하고 지냈는데,.오늘은 큰맘 먹고, 한의원엘 간 거 다. 허리나 다른 곳은 그냥 놔두고, 아프다는 종아리...

정수리 부분 경미한 타박상 상처, 연고 도포 어깨 아프다하여 파스 부착지원, 금일 팔까지 아프다하여 정광수t 지원으로 정형외과 진료, 엑스레이 촬영, 기존 척추측만증과 최근에 넘어진 이유 등으로 통증이 왔으며 별다른 치료는 없으며 소염진통제3일치...

8일 처방해 준 약을 먹어서 그런지 통증은 참을 만할 정도로 줄어들었어요. 그러나 약을 먹고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사람들이 추천하는 좋은 병원이라면 다 가 보았습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의원 등등 그러나 그때 뿐 이었습니다. 허리에서...

근육 파스)와 쌍화차 그리고 전신을 편하게 해주는 스틱 하나씩을 선물 받았다. 건강보험 혜택으로 2천4백원을 냈더니... 미국 신용 카드에 $1.76로 믿을수 없는 진료비에 놀라웠다. 오늘 다시 가기로 약속했는데 비가 내려 월요일에 다시 가겠다고 예약...

옆에 정형외과를 차리셨어요 소견서를 써준다고 ct를 찍거나 하려면 이동 해야하니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눈앞이 깜깜하고... 아무것도 안 들리고...삐이..ㅡㅡ 아프다는 아이를.. 제 정신부터 차리겠다고 일단 겨우 집으로 돌어왔어요...

있어 파스를 손등에 붙이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 그러나 저녁에 통증이 심하여 이튿날 아침 일찍 불광동 소재 정승기정형외과로 가서 X-ray를 찍은 결과 새끼손가락(소지, baby finger)에 골절이 생겨 핀(wire, 길이 3cm)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고 깁스...

것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실제로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 중 76%정도가 파스의 효능차이에 대해 모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설문...발표되기도 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불필요하게 “파스만 처방 해 달라”고 요구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착각이다...

일찍 정형외과를 가서 의사샘께 '저 내일 마라톤나가야 하니..이 어깨좀 신경쓰이지 않게 해주세요!!!' 하고 부탁을 했습니다...마라톤을 하신다며... 주사 한방과 물리치료, 약을 처방해 주셔서.. 어깨는 우선 해결하고, 오후엔 캐런님, 띠네님 메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