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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다.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권리’라는 말을 한다. 1975년 -- 대학교수를 생활을 하다가 이 해에 사망한다. (두 번의 결혼이 있었다.) *예루살렘의 이이히만 아이히만이 알젠틴에서 체포되어 예루살렘에서 재판받을 때 8개월 간 참관한다. 이 저서에서...

가끔은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속삭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결혼이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사랑도 결혼이 필요하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며 결혼도 때로는 외로운 것이다 詩. 정호승 * 주말 잘 보내셨는지...... 저는 토요일엔 친구...

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밤이 깊으면 가끔은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속삭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결혼이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사랑도 결혼이 필요하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며 결혼도 때로는 외로운 것이다. - 정호승...

반지의 의미 정호승 만남에 대하여 기도하자는 것이다 만남에 대하여 감사하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아름답자는 것이다 언제나...잃지 말자는 것이다 사랑에도 외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결혼에도 외로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꽃이 진다고 울지 말자...

뉘앙스에는 능력 부족으로 그 예술가들의 한마당을 어찌 이 짧은 글로 망칠 수 있을까. 대신 Agness님이 좋아하는 정호승님의 시 하나를 바칩니다. 아쉬운대로 봐주이소. 결혼에 대하여 -정 호 승- 만남에 대하여 진정으로 기대해 온 사람과 결혼하라...

정호승 시인이 쓴 ‘결혼에 대하여’라는 시에 나오는 시구 몇 구절 가끔 나무를 껴안고 나무가 되는 사람과 결혼하라 나뭇가지들이 밤마다 별들을 향해 뻗어나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고단한 별들이 잠시 쉬어가도록 가슴의 단추를 열어주는...

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인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정성'이라는 것을. - 박성철의 <인연의 공식> 중에서 결혼에 대하여 정호승 만남에 대하여 진정으로 기도해온 사람과 결혼하라 봄날 들녘에 나가 쑥과 냉이를 캐어본 추억이 있는 사람과 결혼...

귀기울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밤이 깊으면 가끔은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속삭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결혼이 사랑을...대한 조건, 그 모두를 만족해주는 사람, 혹, 시인 정호승님은 만나셨는지 모르지만 나로서는 그저 찬밥 먹으라고 하지 않고...

나이 /정호승 나는 이제 나무에 기댈 줄 알게 되었다 나무에 기대어 흐느껴 울 줄 알게 되었다 나무의 그림자 속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 나무의 그림자가 될 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왜 나무 그늘에 앉아 지게를 내려놓고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