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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때 재정관인 ‘정홍순’ 이야기 청빈하고 검소한 인품으로 존경받았던 조선시대 숙종 때 재정관인 ‘정홍순’ 10년간 호조판서를 지내면서 나라의 재정이 풍족해질 정도로 그는 청빈한 우국지사였다. 하루는 정홍순이 가지고 있던 엽전이 두 동강 나...

것은 우립이 아니라, 신의(信義)요' 하면서 백리 길인 사돈네 집까지 찾아가 그 우립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2 0년 후 정홍순이 호조판서로 당상에 앉았는데, 호조좌랑(佐郞)이 신임인사를 하러 들어왔다.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라 기억을 더듬어보았더니...

동리라고 하오.” 그러나 이튿날 그 사람이 찾아오지 않자 즉시 그 집에 가서 입모를 받아왔다. 그 후 20여 년이 지나 정홍순이 호조판서가 되었는데 좌랑 하나가 새로 임명되어 뵈러 왔다. 정홍순이 새로 온 좌랑을 보니 낯이 익은 것이 그 때 입모를...

사직서를 낼 마음을 먹는 것이 좋을 것이네"라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 사람은 마침네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했다. * 정홍순- 호조판서로 10년 동안 재직하면서 당대 최고의 재정관으로 이름을 떨쳤다. 62년 호조판서, 예조판서를 겸임하던 중 장헌세자의...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결국 갈모를 돌려받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고 정홍순은 20여 년이 지나 호조판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부임한 호조좌랑이 인사차 찾아왔는데 예전에 갈모를 빌렸던 젊은 선비...

오지 않자 정홍순은 곧 그 사람의 집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끝내 그 집을 찾지 못했다. 그 뒤 20여년이 흘러서 정홍순이 호조판서가 되었을 때 한 좌랑(지금의 사무관급)이 새로 부임하여 인사를 드리러 왔다. 정홍순이 그를 자세히 보고 “그대가 옛날...

자네구만. 자네같이 신용이 없는 사람은 호조좌랑 자격이 없으니 돌아가게.」하면서 돌려보냈다. 제 2 題. 어느 날 정홍순 호조판서에게 파전破錢 한 푼이 있었는데 사람을 시켜 땜질하느라 두 푼이 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어떤 사람이 물어 말하기를...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그 젊은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갈모를 돌려받지 못한 채 20여년의 세월이 흘러 정홍순은 호조판서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신임 호조좌랑이 인사차 왔는데, 예전에 갈모를 빌려간 그 젊은 선비였습니다. "한낱 갈모를...

청백리에 올라있기도 하다. ; ;2. 호조판서를 최장기간 지냈던 인물은? ; ; ; ; ; 영의정 정태화의 후손인 정홍순으로 무려 11년간을 호조판서로 재임한 유일무이한 인물. ;그는 재정문제에 대한 당대 제일인자의 명성을 날렸다. ; ;3. 벼슬의 꽃인 홍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