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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샘 막걸리 어머니 젖에서 막걸리 냄새가 났다 바다의 눈물을 당집에 걸쳐놓고 조금씩 샘터로 내려 지게미만 남은 젖가슴 뱃일에 지친 퍼런 하루의 땀내를 어머니 고된 술밥과 누룩으로 띄워 막걸리 거를 때마다 마른 젖도 짜내는 낭도 젖샘

일품이라고 한다. 여수 바다가 키운 해초비빔밥과 우리콩 두부를 시켰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낭도젖샘막걸리'도 한 병 시켰다. 젖샘막걸리는 누룩향의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노란색을 띠고 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트레킹에 나섰다. 상산...

올해 2월에 전현무계획에서 낭도촬영분이 3월부터 방송중입니다 가보신분들은 아시죠?^^ https://youtu.be/FM5x0gavl68?si=QiSRWSfXUjqF571R

젖샘 막걸리 / 덕해 임하영 여수 앞 바다 낭도에서 만난 이름만 들어도 시원하게 들이키고 싶은 술 마른 젖 빨아 당기듯 심층수 뽑아 올려 빚었다는 젖샘 막걸리 이름만 들어도 취하고 싶은 술 공룡들이 무리지어 살던 곳에 공룡 발자국만하게 패인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