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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본편은 건흥建興 5년(227)에 쓴 <전출사표前出師表>이다. <후출사표後出師表>는 이듬해에 지었다. •제갈량(諸葛亮: 181～234): 자字는 공명(孔明). 삼국시대(三國時代) 촉한(蜀漢: 220-265)의 승상(丞相). •선제(先帝): 이미 고인이 된 앞 임금...

말한 자는 유비였다. 조조는 여포의 무용을 잘 통제한다면 유용하기 때문에 적당히 쓰다가 제거할 요량으로 투항시킬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 아버지를 닮아 조조의 양자라는 신분만으로 병주자사가 되어서 매우 군사 능력과 상관없이 행실...

신 제갈량 아뢰옵니다. 선황제께옵서는 창업하신 뜻의 반도 이루지 못하신 채 중도에 붕어하시고, 이제 천하는 셋으로 정립되어 익주가 매우 피폐하오니, 참으로 나라의 존망이 위급한 때이옵니다. 하오나 폐하를 모시는 대·소 신료들이 안에서 나태하지...

든 생쥐"처럼 자기 덫에 걸려든 허상이라는 주장. 2. 진시황의 붉은 구슬 꿈 – 丙午 해의 상징 赤衣 동자 = 붉은 옷을 입은 자 = 丙午, 즉 남방 화(火)의 기운, 제갈량과 촉한을 은유. 진시황의 꿈 속 천하를 가져가는 붉은 해는 일시적으로 청의 동자가...

손권과 제갈량의 후손이 살고 있다. 겨우 100㎞ 거리다. 천리길 멀리 남하해 공교롭게도 서로 아주 가까운 곳에 살아가고 있다니 흥미진진하다. 오나라의 은은한 향기... 손권 후손의 용문고진 ▲손권의 후손이 살아가는 용문고진 지도. ▲화가가 용문고진...

못한 자를 의지하고 자기 편에 끌어 들인 사람은 반드시 큰 낭패와 수치와 손해를 본다고 경고해줍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사람의 인격이 거짓과 사사로운 욕심이 가득차 있는 사람은 위기 때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縱橫)으로 배치되어 있다. 물이 불어나면 잠겨서 보이지 않다가 물이 빠지면 다시 드러난다. * 功蓋 : ‘공 공, 덮을 개’자로 제갈량이 세상을 덮을 만한 공업(功業)을 이루었음을 뜻한다. * 三分國 : 위魏‧촉蜀‧오吳 세 나라가 정립鼎立한 것을...

본뜬 것으로, 주온의 내력은 순전한 도적입니다. 황제의 위를 찬탈한 순서로 황제의 정통으로 떠받든 자는 홀로 사마광 한 사람뿐입니다. 공명(제갈량의 자)의 광명정대한 식견으로써 유 예주(유비가 일찍이 예주목이 되었다)를 제실의 후손이라 했으니...

표정을 한 번만 스쳐도 그 마음속의 흐름을 읽어내는 자, 보이지 않는 규칙을 만든 자,미소 뒤에서 이미 판을 짜 두는 자다. 제갈량이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를 그렸다면, 오늘의 고수는 ‘시장지계(市場之計)’를 그린다. 그 곁에 서면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