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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 아들이에요, 이제 어떻게 살아” ‘실종’ 해병대원 母 절규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우·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이 외동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일 낮 12시 30분께 실종 사고가 발생한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 일대를 찾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A 일병의 부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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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요. (22818) 애타는 가족 생각하면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였다. 산사태로 장 씨 부부가 살던 집은 형체도 없이 사라졌고, 장 씨 부인은 자택으로부터 약 20m 떨어진 지점에서 매몰돼 16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기자는 거센 빗속에서 경찰과 함께 실종자 집 인근 곳곳을 철제 탐지봉으로 찌르며 혹시 모를 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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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폭우피해 실종자 3명 수습…"애타는 남은 실종자 가족들"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천 주민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쯤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병대원이 제곡리...주변 50m 지점)을 찾아냈다. 오후 3시 35분에는 백석리에서 산사태에 휩쓸린 60대 장모 씨가 자택 주변에서 119특수구조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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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예천군의 재해 현황(예천 고을원에서 발췌) 201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문면 제곡리에서는 논 가운데 땅이 꺼졌는데, 4면의 둘레가 9척 4촌(2.85m)이고, 깊이가 2척 5촌(0.77m)이었다. 흐린 물이 꺼진 바닥에 있었는데, 사람이 꺼진 곳을 밟으면 평지처럼 단단하였다. ㅇ1604년(선조 37) 1월 19일 축시에 남에서 북으로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