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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따로.. 제 각각. 각자. 예- 젝제금 몫이 다르다( 우리 할머니들께서 자주 쓰시던 말) 제금나다 - 따로나다 분가하다 제금내다 - 분가시키다 살림내다 예- 자식 장개 보내서 제금 냈다

흥부가 제금난 집 같다 아주 작은 오두막집을 일컫는 말이다. '제금났다'는 말은 '따로나다' 즉 '분가했다'는 말이다. 흥부전 중 흥부가 형 놀부에게 쫒겨나, 처자와 함께 의지 할 집을 짓는 이야기에서 생긴 말이다. - 김준영의 말글 사전에서 -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6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구분하여 씀 봉침 → 벌침 분봉 → 살림나기(자연분봉),딴살림차리기, 살림내기(인공분봉) 딴살림내기 분봉하다 → 살림나다, 제금나다(자연분봉) 분봉내다 → 살림내다, 제금내다(인공분봉) 분봉군 → 살림난벌, 제금난벌무리(자연분봉군), 살림낸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