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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사(月明師) 도솔가(兜率歌) 경덕왕(景德王) 19년 경자(庚子:760) 4월 초하루에 해가 둘이 나란히 나타나서 열흘 동안이나 없어지지 않으니 일관(日官)이 아뢰었다. "인연 있는 중을 청하여 산화공덕(散花功德)을 지으면 재앙을 물리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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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낭송 --- "제망매가" --- 월명사 시 / "가을엽서" --- 안도현 시 ( 합 송 ) 정민정, 윤영혜, 박용화, 김기홍, 김순옥.( 합 송 )

정리 이번에 다룰 시 「가을무덤-제망매가(祭亡妹歌)」는 부제를 통해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부제인 '제망매가'는 신라의 승려인 '월명사'가 죽은 누이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향가의 제목으로 이를 '가을 무덤'과 관련지으면 이 작품은 가을에 죽은...

제망매가(祭亡妹歌) 삶과 죽음의 길은 (生死路隱) 여기에 있으나 머뭇거리고 (此矣有阿米次肸伊遣) 나는 갑니다 라는 말도 (吾隱去內如辭叱都) 못다 이르고 가버렸나 (毛如云遣去內尼叱古)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於內秋察早隱風未) 여기저기 떨어지는 잎...

10501개념01-제망매가-가시리.hwp 45.50KB (가) 월명사 <제망매가> 󰋮이해와 감상 월명사가 죽은 누이를 추모하며 지은 10구체 향가로 ‘위망매영재가’라고도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월명사가 제를 올리면서 이 노래를 불렀더니 갑자기 회오리...

삶과 죽음의 길은 여기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는 말도 못 다 이르고 어찌 갑니까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이에 저에 떨어질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는구나 아아 미타찰(彌陀刹)에서 만날 나 도 닦아 기다리겠노라

[작품별] 2024 월명사_제망매가(01) [27문제].pdf 573.9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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