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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이 인천입니다. 특히 인하대 앞 술집에서 2군데가서 퇴짜 맞고 마지막 한군데 가까스로 친구 주민번호 이용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제물포역도 은근히 주민번호 검사 많이 하내요. --;;

있었다. 제물포역 05시37분에 도착하는 첫 전철을 타기위해 막내 동생과 나는 집을 서둘러 빠져 나왔을 때, 올려다 본 새벽하늘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조용하게 우리를 응시하고 있었다. 전날 저녁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확인했다지만 뭔가 빠진 듯한 찜찜한...

앞에 제물포역으로 가는 대로 생기고 슈퍼마??들도 많이 생긴 때에, 그 길 어느 곳에? 검은세단이 서 있고 그 안에 화장을 짙게한 누이가 앉아 있었다.... 아 우리들의 누이들이여... 참 어렸던 만순이가 그 들을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뒷 쪽에 형성된...

인천 제물포역 근처에서 월세 십만 원짜리 단칸방에서 사는 분이 동인천역 근처에 있는 민들레 국수집을 처음 찾아왔습니다. 차비가 있어서 전철이라도 타고 오실 분이라면 이곳에 오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분명히 먼 길을 걸어서 왔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