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5.2.14

찿아와서 처마밑에 둥지를 짓고 새끼를 쳤는데 해마다 잊지않고 찿아와서 새끼를 기른다. 올해도 제비가 찿아와서 새끼를 기르더니 어느사이 에 새끼들이 다 자라서 집을 나왔다. 제비새끼 4마리가 처마밑 전깃줄에 않아서 어미제비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힘든 귀한 새가 되어 버린 제비였다. 제비는 학교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그리고 이 소식은 순식간에 퍼져, 새끼 제비들은 전교생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그러나 새 학교 건물이 완성되면서 낡은 학교 뒷건물은 헐릴 위기...

ㅋㅋ 말문 막혔죠??? 메렁~~~ 제비 새끼를 키웠는데 제비 새끼는 무어라고 이름 부치나...? 저아리. 제아리 제바리 잽아리 제병이 에이 몰따... 제비 새끼 키운 분 계시려나... 요건 신혼초 때니까... Fe이 들었는데도 이런 짓 했군요. 이러면 엽기일까...

▲ 포항 죽도시장 상가내 처마끝에 제비가 집을 짓고 새끼들을 부화했습니다. ▲ 어미제비가 먹이를 물고 오기를 기다리는 제비새끼들 ▲ 아파트 베란다 방충망에 박쥐가 오랫동안 매달려 있습니다. ㅎ

엄마소리날때까지 조용히 숨어있으란 말을 잘 듣는 아가야들입니다. 3곳의 둥지에서 부화가 되었고,젤 먼저 부화가 확인된 둥지 사진을 찍었습니다. 맨밑사진은 옆집 엄마를 내엄마로 착각해서 밥달라고 아우성치고있는.... 우리집 놀러오셨으니 덤으로 꽃...

24년의 봄! 어느 날 제비들의 재재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곤 처마밑이 아닌 어닝밑에 제비 집을 지었다 곧바로 알을 낳았다 그것도 네알! 그 중 3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다. 받침대를 설치 해 주고 그다음날 제비집이 무너졌다. - 이유는 어닝다리가 철...

부산 온천동. 미남초교앞.

않고 수면을 스치면서 날개를 파닥거리며 목욕을 하는데 이 모습에 빗대어 날쌘 사람을 물 찬 제비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제비를 길조로 여기고 새끼를 많이 낳으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으나 요즘에는 배설물로 지저분해 진다고 제비집을 일부러 뜯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