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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때 들어온 사과 배 설때 쓰고 그날 나눠주고 엊그제 제사때 쓰고 그대로 있어요 과일 안좋아하니 아무도 안먹어요 배는 윗부분 자른데서 곰팡이 올라오네요 상에 올랐던거라 남줄수도 없고 휴롬 미세망은 고장나서 갈수도 없고 굵은망으로 갈아도 되려나요?

다 깍으면 과일이 변색되기 때문 이랍니다.. 제사상에 올리는 모든 음식은 조상님께 드리는 음식입니다. 그런 과일을 껍질채 드시라고 껍질을 안깎고 올려놓을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과일은 껍질을 벗겨서 바로 먹어야지, 잠시만 지나도 색깔이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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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나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다만, 전체를 깎으면 갈변이 되기 때문에 보기 좋지 않잖아요. 그래서 윗부분만 깎는다고 해요 “제사상에 과일들을 위쪽을 잘라내는 이유는 귀신들은 촉식을 하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살아있는 사람들이야 그냥...

하품으로 하였다고요. ●또 다른 방법으로 홍동백서에 따른 ‘조율시이’를 대대. 대칭하여 진설하느냐? 하는 방법입니다. 제사상의 모든 음식은 음양의 이치에 따라 ‘홍동백서(紅東白西)로 진설합니다. 음(陰)은 흰색이고 양(陽)은 붉은 색이며 동쪽은...

제사상에 올리는 과일 윗부분을 잘라내잖아요 위아래다 잘라내는건가요??? 계속 윗부분만 잘라내서 제사 잘만지냈는데 어머님 갑자기 위아래 다 자르는거라고 한마디하시고 가시네요..

손이 꼼꼼했던 저와 과일이나 외 음식들을 괴면서 아버지와 오손도손 정담을 나누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제사상을 차릴때보면 과일의 윗부분을 살짝 잘라놓고는합니다. 차라리 다 깍아 놓지 왜 저렇게 짜르는걸까..의문이 생겼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