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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연다. [문]; 제사를 지낼 적에 밥그릇의 뚜껑을 여는 것은 언제 하는 것이 마땅합니까? -송준길- [답]; 제사를 지낼 때 밥그릇의 가운데에 숟가락을 꽂는 것은 비록 侑食할 때가 있으나, 뚜껑을 여는 것은 응당 초헌을 올린 뒤와 축문을 읽기 전의...

숟가락을 밥그릇에 꽂아 드려야 조상신이 자실 수 있을 터. 이것은 `삽시'( 揷匙)라는 절차이다. 이것 역시 "숟가락을 꽂는다"는 의미의 한자말일 뿐이다. ​ ※ 식사 중 자리 피하기 손님은 음식을 자시는 동안 주인이 함께 앉아 이것저것 반찬을 권하기도...

감등 기억이 산다발처럼 밀려온다. 어젯밤 귀 어두운 아버지랑, 반체(半體)이신 엄마께서 정성들여 준비 해 놓으신 할아버지 제사를 올렸습니다. 어제도 세상 귀신 다 오시라고..... 밥그릇 있는대로 다 떠 놓고, 전전, 생선찌고 굽고 식혜까지 풍성하게...

삼제(三祭)할 때 술을 따르는 제기이다. 굽이 조금 높은 밥그릇 같은 제기에 모래를 담고 모래 가운데에 띠 풀을 한줌 묶어서...주인의 동생이나 장남, 친척, 손님 중에서 한다. ⑧ 모든 제사의 헌작은 초헌, 아헌, 종헌뿐이다. 종헌 후에 네 번째, 다섯...

죄악 같이 느껴진다. 요즘 제주인들은 집안에 따라 제사와 명절을 형제가 나누어 지내기도 하고, 조부모와 부모의 제사를 한 날...놋그릇을 내놓는 이가 많다. 향로나 향납부터 촛대, 밥그릇 국그릇, 나물 올리는 접시까지 쇠붙이 가격도 안 되게 거래가...

아버지께서 진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종교생활하고 우상숭배하던 염주, 불경, 부적 등 제사 지내던 밥그릇까지 모든 것들을 깨부셔버리고 태워버리셨습니다. ..........................................중략 여태까지 저는...

보든 여자의 위치는 변화가 없지요.. 그러나 생각으로는 변화가 있는듯 착각을 일으킵니다. 생자의 밥그릇 우측에 국그릇이 있고, 제사상에는 밥그릇 좌측에 국그릇이 있읍니다.. 생자와 망자, 반대개념으로 본다면 신랑 신부의 위치가 유재석씨의 사진과...

영광된 제사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천식천은 생명의 순환적인 상호 의존 관계를 알고, 그 질서를 깨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먹는 행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먹더라도 독식을 하거나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생명은 결국 대사...

향하도록) 밥그릇 한가운데 꽂고 젓가락은 가지런히 골라 시접 위에 놓거나 시접이 없으면 전을 담은 그릇의 전 위에 올려 놓는데, 이를 삽시정저라고 한답니다. 정저는 젓가락을 바르게 놓는다는 의미로서 대체로 시접 위에 가지런히 놓는데, 적이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