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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제사상)의 차림 품목은 아래와 같다. 상단은 과일, 떡, 메(밥)가 기본이고 꽃이 들어가도 좋다. 영단은 제주의 능력에 따라 과일의 양과 크기, 떡의 종류나 양, 꽃의 종류 등이 바뀔 수 있다. 대개 과일은 제철 과일을 쓰면 좋지만, 일반적으로 배...

세월이 흘렸습니다. 그 때 어머님께서 부탁한 제사를 오늘 지냈습니다. 많은 종류를 하진 않지만 어머님께 배운 데로 지냈습니다...한 종지 올리고, 5가지 나물중에 고사리는 젤 굵은 토종으로, 탕국에는 여러가지 조개들 양껏 넣어 건데기만 따로도...

삶구 탕국 끓이구..등등.. 작은엄마가 사정이 있어서 못오니까.. 엄마랑 나랑 둘이하는데..할건 또 왜 그렇게 많던지.. 제사 지낼때는 방에 머리카락 하나두 있으면 않된다구 해서 엄마는 거실 난 큰방 청소기로 밀고 또 밀고.. 닦고 또 닦구..창틀도 닦고...

유난히도 제사 때 올리는 탕을 좋아한다. 원어 탕국 (湯-) (3) 달여서 마시는 한약. 병이 깊으니 탕을 스무 첩 이상 달여 드셔야 하겠습니다. 국을 탕(湯)이라고도 하는데, 명확한 구분은 없고 다만 한국 고유의 말로는 ‘국’, 한자를 받아들인 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