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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앞으로 20여일 후면 참외맛을 볼수도 있을듯요 ㅎ 잠시 한바퀴 돌구서 오는길 주변산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소나무 제선충병에 소나무들이 노랗게 말라 가는게 수십년 자란 나무들 안따깝네요 꿀벌 한마리 작업중 대추나무가 건조가 안되어 크랙이...

樹形위한 自他의 노력을.. 소나무는 사시사철 각양각색의 푸르름과 곧은 절개로 사람에게 진한 예쁨과 친밀을 주는데 최근 제선충 병 확산 중에 이 번 폭설로 인한 피해까지 커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소나무는 낙엽수에 비해 성장이 늦고 잎이 작아서 봄...

소나무에 암이라고 불리우는 제선충병이 주변에 엉청 번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제선충으로 소나무가 전멸 했듯이 울나라도 소나무가 이런 추세라면 멸종 될껏 같습니다. 수산봉 고내봉 과오름 어도봉 주변 소나무 밭은 온통 제선충에 감염되어 죽어가는...

눈에 띄었다. 저 나무를 베어다가 디딜방아를 만들었던 선조들이 지혜, 산업화에 밀려난 디딜방아, 쓸모없는 소나무야! 제선충병에 걸리지 말고 튼튼하게 자라 등산객에게 솔향과 송이버섯을 선사하라고 당부하였다 자연은 입춘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이어가게 된다. 잔가지의 방해를 뿌리치며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다가, 좌.우로 길흔적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소나무 제선충병 방제 흔적이 있는 완만한 능선을 올라, 개념도의 330봉의 전위봉쯤을 지나고, 가파르지 않은 능선을 따라 바위들도 보이...

진보가 아니라 사이비 진보다. 그자들 행패에 옳은 진보주의자들이 질식사 직전이다. 이제 옳은 진보의 집권은 아득하다. 제선충 병이 든 소나무들이 베어지고, 새싹이 움터 자라 재목이 되려면 이십 년이 걸린다. 곧 병든 나무들이 베어질 때가 되어 간다...

올라서면 제선충 무덤이 보이는 곳에서 다시 왼쪽으로 오름길이 기다린다!~ 쉬엄쉬엄 올라서면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개산인 132.4봉 배꼽 표시에는 아무 표지기가 안보인다!~ 어?~ 작은개산에도 보이던 대구 대표 산꾼이 여 안올리 만무한데?~ 표지기를...

나온 병 생맥주인데 맛이 괴안타!~ 맛 함바라!~ 맛 암바도 되구마!~ 80이 넘은 영감재이가 힘은 좋아가 매일 잔차를 타고 어딘가 돌아댕기디마는 오늘은 비가와가 휴무인갑네!~ 한잔만 무라 케노코 안자있시 어이 총각!~ 여 2병 더가온나?~ 헐!~ 인제는...

제선충에 걸린 소나무 호 당 내 어찌 다가 이 모양이 되었나! 나도 내 무리 속에서 한껏 푸름을 뽐내고 있었는데 햇볕을...왜 나에겐 이런 벌을 내렸는지! 시뻘겋게 타들어가는 불치의 병이라니! 아직도 효험의 약도 없다는데! 햇볕을 받아도 내가 내인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