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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널브러져 있습니다 이것 저것 할일도 많은데 습도 때문인가,? 몸도 축축 학고 집안 곳곳이 축축 하네요 제습기라도 사야하나 아님 아궁이에 불을 지펴야 하나 ㅎㅎ 무튼 동행 합니다 강승모 ㅡ 아니된다고 이승철 ㅡ 내가많이사랑해요 김성환 ㅡ 엿장수...

장마로 습한날의 연속이에요.. 제습기 없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을까요? 하루에 물통을 몇번씩 비우는데도 잠깐 환기한다고 문을 열면 도루묵...ㅜㅜ 열일해주는 세탁기, 건조기, 제습기... 고맙다~하고 괜히 툭툭 쳐봅니다..^^ 689기 아들들... 습한날...

스탠드 형 3~4년 된 건데 선풍기 만으로는 더워 안되겠는 거라 써비스 받기도 포화상태라 기다려라는 대답뿐 오늘 제습기도 전원에 불이 안들어 와서 써비스 신청했더니 써비스 기사님이 일이 마니 밀려 있어서 담주에 다시 신청 해 달라고 하는거라...

항상 제습기를 틀고 있어서 쾌쾌한 냄새가 없어요. 바로 앞에 펼쳐지는 우도 바다와 성산일출봉 그리고 종달리, 한라산 등 뷰가 미쳤어요. 바로 앞에 바다로 이어지는 곳도 있긴한데 그곳으로 갈때는 도로에 이끼가 있을 수 있기에 조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