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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을 돌고 다시 차에 올라 화성에 위치한 제암리교회 탐방을 했습니다 23인의 믿음의 성도들이 일본군에 의해 참혹하게 교회안에서 불태워 하나의 재로 남긴 믿음을 부인하지 않고 순교의 길을 가신 그길을 밟아봅니다

김홍렬의 일가족 6명도 살해했다. 불 탄 집에 들어갔을 땐 "...이게 니 뼉다구인지 내 뼉다구인지도 모르겄고..."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 그대로 참혹 그 자체였다. 양일간 제암리 교회에서 23명, 고주리에서 6명이 학살당했다. 1982년 유해 발굴 현장

인근에 행사가 있어 잠시 들렸습니다. 삼일운동 기념탑 스코필드님 동상 제암리 교회

제암리교회와 3.1운동 순국기념관 1919년의 3·1운동은 개신교가 한국 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