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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제주도 한경면 포구로 가는 돌담길 서점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울창한 숲을 이루는 그 숲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꿈을 응원하는 출판단지 옆 삼학산 아래 작은 책방 삼학산, 서패동(책방이 있는 동네이름) 주인장이 좋아하는 낱말 사람...

제주도 소리소문 책방... 책의 내용이 아닌... 책방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사람 마음을 움직이네요... 정말... 아름다운 프로...어린시절... 부모님의 이사로... 잘 알지도 못하는 동네에서... 친구도 없이 혼자 놀던 아이의 유일한 취미였던 동네서점...

같다. 동네에 이런 책방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참고로 절대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암자에 산그리메가 둘러쌀 무렵 스님이 건네주는 찬물 한 바가지를 받았다. 물을 마시다 보니 그 안에 별 하나가 있었다. 작은 바가지의 물이 사라지자 별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