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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언‘게으름뱅이’)처럼 걷는다. 순례 중에 한 여행가로부터 듣는다. ‘당신의 나라에 당신의 길을 만들어 봐요’그 말을 화두로 삼아 산티아고에는 없는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을 그녀의 고향, 제주에 만든다. 맑고 푸른 제주의 바다와 바람을 안고...

너의 모습이냐고 묻는다면 웃음으로 화답 할 수 밖에 폭삭 속았수다!(오신다고 수고가 많았어요) 제주성읍마을 청년회장의 안내...대문)에 들어서는 우리 일행에게 정말이지 생소한 제주방언이... 족끝에 옵소(가까이 오셔요)하면서 얼마나 재미있게 설명...

난 폭삭 속았수다 =이곳까지 오시느라 아주 수고하셧습니다 속으멍 말멍 해수다 =그렇게 고생안했다 부텅가민 존낭허나 갈라정가사 존낭허지 =붙어서 다니면 좋은나무할수있냐 찢어져서 가야 좋은나무하지 서귀포 앞바당에 곱들락한 궤기 솔짜기 왕 방...

의 방언(제주). 여기서 서울더레 해집주양?→ 여기서 서울에 전화할 수 있지요? 여름내냥 → 여름내내 역갈리→엽구리 역불로- 일부러 영 갑서양.→ 이쪽으로 가십시요. 예. 어서 옵써.→ 예 어서 오십시요. 예펜(예청) → 여편네 오고생이- 고스란히 오라...

하십니까? 제주도에 오니 어떠하십니까. 촘말로 좋수다. 공기도 맑고, 정말로 좋습니다. 공기도 맑고, 산이영 바당이영 몬딱 좋은게 마씀. 산이랑 바다랑 모두가 좋습니다. 서울에 갈 때랑 하영 담앙 갑서. 서울에 갈 때는 많이 담아서 가십시오. 게메, 양...

난 폭삭 속았수다 =이곳까지 오시느라 아주 수고하셧습니다 (음.이것도 맞습죠.역시 별로 사용하지는 않고요ㅡ.,ㅡ..) 4.속으멍 말멍 해수다 =그렇게 고생안했다 (이런 표현은 저도 처음이라 뭐라 해야될지ㅇ_ㅇa 아마도,누군가 수고했다는 말에 겸손하게...

않게 잔잔한 파도의 윤슬을 본 것처럼 반짝반짝 매우 빛난 책을 읽었다. 참 고마웠다. 작가가. # 책을 읽고 나서 참고할 사항 제주도 방언 1. 놀당갑써! 대왕물꾸럭 마을 – 놀다가십시오. 대왕문어마을. 2. 양희씨, 폭삭 속았수다게. 무거운 거 이리 줍써...

제주도 방언 ‘게으름뱅이’)처럼 걷는다. 그리고 순례중에 한 여행가로부터 듣는다. “당신의 나라에 당신의 길을 만들어라” 그 말을 화두로 삼아 산티아고에는 없는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을 그녀의 고향, 제주에 만든다. 맑고 푸른 제주의 바다와 바람을...

개념을 가질 수 없게 되었으며, 심지어 한 나라 안에서도 여러 종류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제주도 방언 : 폭삭 속았수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이와 같은 언어의 혼란과 무질서가 오게 되었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그 까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