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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나고, 구별이 될 듯하다. 『태백산맥』 『아리랑』 『혼불』『관촌수필』『토지』『순이삼촌』 등에 나오는 전남북, 충청도, 경상도, 제주도의 사투리와 방언을, 어찌 그 지역 사람이나 출신이 아니고 뉘앙스 그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그것들은...

있다. 제주도를 알고 또 알리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위하여 우선 사투리의 초 보나마 대중화 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자는 생동하는 사투리의 해득을 위하여 사투리회화를 표준말로 대역하고 주석과 간단한 어법을 붙임으로써 일반의 활용을 도웁고자...

남로당 제주도위원회는 무장투쟁을 선언했다. 이후 남한 단독 정부 수립과 권력 장악에 성공한 이승만은 제주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승만(오른쪽 인물) 그리고 학살이 시작되었다. 이 학살은 소수의 무장투쟁 세력에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무고한 제주...

표준어/제주도> 독수리/똥소레기 돼지/도새기 강아지/강생이 망아지/몽생이 억새/어묵 병아리/빙애기 새/생이 노루/노리 고양이/고냉이 서두르지 마/와리지 말라 기분 좋아?/지꺼지냐? 나무/낭 어디 가세요?/ 어드러 감수광 어서 오세요/혼저 홉써에 어디...

삼춘 : 삼촌. 손윗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쓰는 호칭. 어머니의 여자 친구 세미떡 : 만두(속에 팥이나 무채 등을 넣어 만든 반달 모양의 떡) 소망일었져 : 재수 좋았다, 다행이다 소중이 : 여자의 속옷. 일종의 팬티 / 소테우리 : 소를 모는 사람 / 속...

하십니까? 제주도에 오니 어떠하십니까. 촘말로 좋수다. 공기도 맑고, 정말로 좋습니다. 공기도 맑고, 산이영 바당이영 몬딱 좋은게 마씀. 산이랑 바다랑 모두가 좋습니다. 서울에 갈 때랑 하영 담앙 갑서. 서울에 갈 때는 많이 담아서 가십시오. 게메, 양...

제주도 사투리 | 사투리 풀이 2004.10.14 18:07 zeensaid http://cafe.naver.com/properly/55 게메 마씀, 귀 눈이 왁왁하우다. 가달 : 다리 가달머리, 정강머리 : 사타구니 가라지 : 강아지풀 가린석 : 밭갈 때 왼손에 잡는 고삐 가막창신 : 여자 가죽신의...

좀 *삼촌 진정헙서. 은아씨도 호꼼 앉읍서 아리영: 연기자가 가발 안쓰겠다구 난리치는거 보면 개도 웃고 소도 웃을 일이지 술집작부도 하고 달동네 아줌마도 하는게 연기자아니에요? 그렇게 이쁘구 싶음 차려입고 안방에나 들어앉았지 왜 나왔나 몰라...

같은데 그중 할머니 인터뷰한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봄.... 간간히 달아주시는 자막 없이는 90% 못 알아듣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제주도에선 여남 상관없이 그냥 친근하게 '삼춘'이라고 부른대..ㅋ(삼촌 아님) 문제 시 모슬포항 가서 자리회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