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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까지 온것 같다. 날씨가 추워서 추운줄도 모르고 그냥 아무생각도 없이 골목길에 들어섰다. " 야." "......" "김지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난 뒤를 돌아봤다. 그놈이였다.조한규.. 무섭지 않을것 같았지만,정말 세상 누구보다 무서운사람...

처는 김밥과 은정이에게 줄 오징어무침 등을 만들면서 많이 집어 먹었기 때문에 괜찮다는 답변이다. 나는 처에게 안심을 시켜주기 위해 시간 많은데 천천히 하라고 했다. 그럴수록 처는 더욱 부산하게 움직인다. 벽시계를 연실 훔쳐보면서 부랴부랴 밥을...

싸온 김밥과 라면은 인기가 좋았어요. 예진이네 어머님이 주혁이와 백연이에게 라면 한 개 나눠주시고 아름이와 은정이는 라면 사와서 먹었습니다. 어른들이 밥 먹고 쉬는 사이 아이들은 음악분수대와 그네 타면서 놉니다. 점심먹고 온달동굴로 갔습니다...

어?" "제주도~^^" "응...그러자..." "왜..별로 안내키니..? 같은 방 쓰는거..불편해?" "어..? 아니..아니야...^ ^ 좋앙~~" "응~그래.." 하루 종일 멍했다.. 가끔 은정후놈을 쳐다보면 꼭 그놈도 날 쳐다보고 있었다.. 어쩌면 좋지...장난..은 아닌것...

준비해 온 김밥과 화장터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서 준비된 장소에서 먹기로 했다. 라면을 사기 위해 가게에 가니 많은 손님으로 인해 두 명의 판매 직원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적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 가족의 누군가는...

가져 온거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어서 밥이 한 2~3인분 정도 부족했다. ㅡ0ㅡ 점점 밥 1인분에 대한 기준...밥을 먹었다. 다들 부족하다며 가져온 반찬을 밥없이 먹은정도 밖에는 ^^; 두번짼 스킨 먼저하고 스쿠버했다. 슬기언니랑...

준비해온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해결 - 일정시작: 협재 해수욕장( 해수욕 예정이니 비키니 준비하길... 넉넉한 뱃살은 모른척하기) - 마트에서 장을 본후에 숙소로 도착 후 저녁 식사 8/7 서귀포 인근 관광 - 오전 쇠소깍에서 카누및 돗단배 타기 체험...

밀려온다.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 오늘의 식단은 김밥이다. 김밥집에서 팔다 남은 김밥들이 은정씨네 가족의 한끼 식사다. 은정씨가 밤새싼 김밥이라 그런지 늘 남은 김밥을 먹으면서도 가족들은 불평 한마디 없다. 한 여름 땡볕이라 도서실을...

언니에게"..."은정이동생이"...^^ 울집 막둥이의 재치있는 내용의 글과 함께 제주도 잘 다녀오라며 여비까지 넣어놨다 제주도 간다고 떠들고 다녔더니 효과가 있다...^^(울막둥이 착하고 이쁘죠!!) 보라매회장님과 전 양회장님께서 자유님들 배웅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