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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급 생각나서 방문해봤어요. 가을에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 천왕사 ' 구요. 오후 5시 20분경에 방문했던지라 해가 지기 직전 ! 조금 어두운 분위기였지만 끄래도 왠지 몽환적이면서 예뻤습니다. 지금.. 음 . 단풍 그래도 조금은 남아있을듯...

& 제주도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어승생 下 "천왕사"입니다. 참풍수 카페 회원분들께서도 답산한 후에 "대웅전이 정혈"에 있다고 감평을 한 바 있는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마침 시간도 좀 있고 해서 저는 천왕사 뒤 래룡을 한 참 올라가 보았습니다...

제주도 천왕사 濟州道 天王寺 한라 명산의 정기가 듬뿍 서려 있는 아흔아홉 골짜기 중 가장 아름다운 위치에 자리한 천왕사는 사계절이 모두 절경이며 산사의 정취를 흠신 느낄 수 있는 도량입니다. 특히 공항에서 시내를 지나 신비의 도로를 거처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