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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녀오다(36) - 트릭아트 뮤지엄① ｢트릭아트 뮤지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디카로 마음껏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착시 체험 미술관 - 트릭 아트 뮤지엄! 고흐의 파레트를 든 삐에로와 떠나는 상상할 수 없는 서프라이즈한 세계로...

세계의 명화들이 한군데 전시되어 있다. 미술을 몰라도 즐길 수 있는 곳. 유경이는 이쪽저쪽 그림을 ?아다니며, 먼저 포즈를 취했던 사람들을 흉내내며 나를 기다린다. 쾌활하게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그동안 놀아주지 못한 나의 죄책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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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스스로가 연출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기다 보니~ 어느 누구나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트릭아트뮤지엄은 이젠 제주도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된 듯 합니다. 박물관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기념품을 파는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