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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말 이야기 토끼 와 거북이 경주 ○서귀포：어느 날 큰낭 솜박 이신 어리목 에서 촐람생이 토끼가 인역이 돌음박질 잘 해진덴 허멍 거북이신디 고라신디. ○서귀포：“거북이, 느 나영 돌음박질 혼번 해 볼타?” ○백록담：“기여 경 허게” ○서귀포...

동시 ‘아고게, 야고야’ 전문 <표준어 풀이> 아이고, / 억새가 서울 갔대 // 고향 떠나는 억새 손잡고 / 야고도 서울 갔대...작가 박희순은 제주어의 그런 특징을 살려 시를 쓴다. 시인은 20개의 시편에 제주 꽃을 아름답게 녹여냈다. ≪나는 꽃이야, 너...

드럼 세션 강 훈님 ^^ 말 한마디로 강현민님을 4년만에 노래하게 하신 강력한 힘(?)을 가지신 강훈님은 제주 도민이라고 해요^^ 아고게 막 반가웡 어떵할꺼~ 완전 조끄티 살암신게 마씸~ 자주 자주 봐지믄 지꺼질거 닮은디예~ 어떵 안되쿠강? ^^;; 브릭의...

토끼가 말 곳는디 "거북이 고자도록 안왐시냐?" 허멍 산도록 헌 낭 강알 아래서 쉬엉 가켄 허연 경허당 인역도 모르게 옫곳 좀...미쳐그네 산꼭대기 꼬정 올라가 부런게! 경행 깃발 들러네 "아고게~나가 이겨부렀져 잘도 지꺼지다." 그 소리에 추물락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