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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습니다. 문어가 들어가니 더욱 맛있더군요. 아 ~얼굴에 행복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날 아침 넘 화창한 가을아침입니다. 돌아가는길에 시장도 보고.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제주도..... 안녕 다음에 다시 보자!!! 일몰 풍경...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한밤중 언덕 위에 생겨난, 조금 수상하고도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그래도! 캠핑의 맛은 이런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 야외에서 불피워서 먹으니 정말 굿굿 물론 이때만 해도 앞으로 다가올 일은 몰랐습니다. 진정 여행의 참맛이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었...ㅠㅠㅠㅠㅠ 근데 새벽 2시정도 되니까 한라산 행님이 밤이슬을...

미역, 문어 등등 나오니까 밑에 웃는 거 보세요..ㅋㅋㅋ 민박집에서 따순 물로 씻고 나니 또 배고픕니다 ㅡ,.ㅡ 민박집 바로 밑...귀찮고... 무지 비싼 값에(?) 장작 배달을 시킵니다. ㅋ 역시 캠핑엔 불질이 빠질 수 없습니다. 모두들 좋아 죽습니다...

줄은 꿈도 꾸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꽃이라고 할까요?? 소나무꽃이라고 이름을 붙여 봅니다. 제 눈에는 한송이 꽃으로만 보입니다. 싸~한 바람 탓 일까요? 아님 바다의 아름다움에 반해 모두가 할 말을 몽땅 잃은 걸까요? 한참을 말 없이 앞만 보고 욜시미...

설레이며 꿈꾸어오던 제주도 캠핑 여행.. 그리고 남도 기행을 드디어 시작합니다.. 전날 저녁에 당진의 처가로 내려와 하룻밤 묵고는 새벽 6시에 출발.. 벌써 날이 훤하군요^^ 긴 여행에 대비해서..딸래미 뒷자리는 침대로 꾸며놓고.. 아침잠 많으신 마눌...

아니면 꿈에서도 이루어 질수 없는 일이죠 ㅎㅎㅎ 원래 야영장 자리도 꽉꽉.. 대형 취사장이 완벽하게 돌아 가는 해수욕장은 제주에서 김녕 뿐입니다 ... 함덕엔 조그만 야영장에 조그만 취사장이 최근 완공... 비를 완벽하게 커버 하셨네요.. 텐트 치시는...

중국인들이 제주의 아름답고 비싼 곳들을 많이 사들였다. 10시 09분. 김은영 벨라뎃다. 함덕해안가 모래밭 못넘다. 어제 오후...연락해 봉고차로 휴거(休車)함. 10시 39분.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 해변가를 지나 캠핑카촌 통과, 북촌리 해동 쪽으로 향하여...

번은 문어를 잡았는데 꽉 달라붙은 힘이 어찌나 세던지 혼줄이 났단다. 아뭏든 그날 저녁 지인들과 소주 한잔 곁들어 먹던 쫄깃한 맛이 최고라며^^ 올레 이야기를 잠시 전하고... 캠핑카가 얼기설기 소박하기도 하다. 오히려 더 정감이 간다. 세찬 바람...